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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경제 기사

빠르게 떨어지는 수신금리… 3%대 예·적금 사라지나

by 이것도바꿀수있다 2024. 12.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81622

 

빠르게 떨어지는 수신금리… 3%대 예·적금 사라지나

금리인하기에 접어들며 은행권이 앞다퉈 수신(예·적금)금리를 낮추고 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대가 위태로워지는 등 빠르게 하락하는 분위기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9개

n.news.naver.com

 

기사 내용
1.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9개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34개 가운데 약 60%(21개)의 기본금리가 2%대로 집계됐다.
2. 5대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3.20~3.22%로 내려갔다. 이달 초(3.02~3.40%)에 비해 상단이 0.18p 내려갔다.
3. 한국은행이 10~11월 기준금리를 2회 연속으로 인하하자 은행권 예적금 금리도 줄줄이 낮아지는 것
4. 가산금리*는 그대로 유지되어 대출금리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우대금리 혜택을 축소시켜 대출 금리가 0.5~1.4%p 상승했다.
5. 지난 10월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평균 1.04%p로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가산금리란,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여지는 금리를 말한다. 대출받는 사람의 신용도가 높아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예대금리차 상승으로 은행이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소비자들의 부담이 심해질 것 같다. 대출 수요가 줄어 부동산 구매, 자영업자들의 힘이 조금씩 빠질 것 같다.
다만, 예대금리차는 최근 들어 상승한 것으로 올해만 놓고 보면 5대 은행 예대금리차 평균은 꾸준히 감소하다가 8월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것이다.
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5대 은행 평균 예대금리차  1.31 1.20 1.24 1.17 1.10 1.09 1.00 1.03 1.22 1.26

출처: 은행연합회

당장 올해 8월만 해도 주담대 금리가 낮다, 어디까지 떨어질까? 는 뉘앙스의 기사가 많이 나왔다(아래 참조). 이후 연속적 금리 인상에 큰 영향을 받은 것 같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7311056542558

 

주담대 금리 8개월째 내리막길..30개월 만에 ‘최저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고정형 주담대 금리를 결정하는 은행채 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이 95%에 달하며

www.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