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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결국 FA 미아가 되는 것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하주석은 전체 1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어 2012년 데뷔했다. 수비는 몰라도 타격에 있어서 만큼은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았던 하주석은 세간의 기대만큼 프로에서 많을 것을 보여주지는 못했다.2019년 십자인대 수술, 2022년 징계와 비시즌 음주운전 이후 주전 유격수 자리도 내준 하주석은 올시즌 겨우 200이닝 남짓 유격수 수비에 나섰다. 시즌 종료 후 FA를 신청한 하주석은 아직까지 어느 팀의 부름도 받지 못했다. 과연 하주석은 2025시즌 새 둥지를 찾을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화 이글스는 FA 시장이 열린 후, 속전속결로 kt 위즈 심우준과 계약을 맺었다. 수비 보강을 목적으로 4년 최대 50억(보장 42억+옵션 8억원)의 규모의 큰.. 2024. 12. 2.
2025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후보, 에스테반 플로리얼 장단점 2024 KBO 리그가 마무리 되고, 2025 시즌을 대비하는 각 팀의 스토브 리그 열기가 뜨겁다.한화 이글스의 경우 올 시즌 함께했던 요나단 페라자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시즌 초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결국 wRC+ 116.7 WAR 2.13(스탯티즈)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기에 재계약 불가는 당연한 결과인듯 하다. 한화 이글스의 2025 시즌 외국인 타자는 누가 될까?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바로 에스테반 플로리얼이다.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5시즌(2020~2024)동안 84경기에 나와 0.192/0.291/0.371의 타출장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올 시즌도 36경기, 111타석 출장에 불과하고 주로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를 보냈다. 아래는 플로리얼.. 2024.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