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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8

2024 한화 이글스 최고의 순간 TOP3 2024 시즌 한화 이글스 총 정리 #5 2024 한화 이글스의 최고의 순간 TOP3를 선정해보았다. 선정 기준은 WPA로, 가장 많이 상승시킨 순서대로 세 장면을 골라보았다. 3등 - 3월 29일 KT전, 임종찬 끝내기 2루타, WPA +38.8%2사 1,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이상동의 변화구를 받아쳐 만들어낸 임종찬의 2루타. 이 안타로 한화 이글스는 4연승을 거두고, 홈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제구가 잘된 바깥쪽 변화구를, 하체가 무너지면서 쳤음에도 담장 앞까지 가는 장타를 때려냈다(이때만 해도 드디어 임종찬이 터지는 줄 알았다).   2등 - 5월 25일 SSG전, 안치홍 2타점 적시타, WPA +44.5%7회초 김태연의 솔로 홈런으로 2:1로 리드를 잡았으나, 9회말 최지훈의 .. 2024. 12. 22.
2024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주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2024 시즌 한화 이글스 총 정리 #4, 주현상  청주고-동아대를 졸업한 주현상은 2015년 2차 7라운드 전체 64번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2019년 마무리캠프부터 투수로 전향했다. 내야 주 포지션이 2루수, 3루수였기 때문에 당시(2015~2019) 송광민, 정근우의 베테랑과 노시환, 정은원의 세대 교체 인원에 밀려 전략적으로 전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 선택은 주현상의 야구 인생에 아주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주현상 프로필출생: 1992년 8월 10일(32세)학력: 청주중 - 청주고 - 동아대신체: 177cm, 92kg투타: 우투우타소속팀: 한화 이글스(2015~)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로 1군에서 활약한 주현상은 투수 전향 4년차인 올 시즌, 한화의 마무리 투수가 되.. 2024. 12. 19.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영입, 코디 폰세(cody ponce) 한화가 2025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코디 폰세를 영입했다.유력 후보로 많이 언급됐으나 지지부진 하더니 플로리얼 계약과 동시에 발표되었다. 198cm에 큰 키의 정통 우완파로 최대 158km/h의 포심과 투심,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의 변화구를 구사한다. 최근 3년간 일본 프로야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올시즌 라쿠텐 이글스에서 67이닝 6.72로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코디 폰세(Cody Ponce)생년월일: 1994년 04월 25일나이: 30세신장: 198cm체중: 116kg우투우타 기대되는 점1. 다양한 구종폰세는 올시즌 NPB에서 포심, 커터, 투심의 패스트볼 계열과 커브, 스플리어, 체인지업, 슬라이더의 변화구를 던지며 총 7가지 구종을 선보였다. 특히 포심 비중을 절반 이상 가져가.. 2024. 12. 15.
류현진 2025 시즌 성적 예측 2024 시즌 한화 이글스 총 정리 #3, 류현진  11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올시즌 KBO로 복귀한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전처럼 MVP급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해주며 구멍난 한화 선발진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2024년 류현진 선수가 세운 기록2011년 이후 13년만에 KBO 10승 달성KBO 통산 100승 달성한화 이글스 유일 규정 이닝 투수(158.1 이닝)토종 선발투수 WAR 4위(스탯티즈 기준)2025년 류현진 선수의 성적은 어떨까? 내년, 38세로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류현진은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이다 보니 직구 스피드 하락과 꾸준한 로테이션 소화 가능성을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다.1. 직구 스피드와 변화구 구사율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좌완 3인.. 2024. 12. 7.
주전 중견수 장진혁, 한화를 떠나다 2024 시즌 한화 이글스 총 정리 #2, 장진혁 편2024년 한화 이글스 돌이보기, 두번째 주인공은 장진혁이다. 2016년 2차 4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장진혁은 길거리 캐스팅을 제의 받을 정도의 준수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처음 1군 무대에 데뷔하여 2019년 113경기에 출장하는 등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뚜렷한 활약 없이 2020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전역 후에도 붙박이 외야수로 자리 잡지 못하고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했던 장진혁은 올시즌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중견수로 가장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드디어 찾았다, 주전 중견수2021 시즌을 시작하기 전, 한화 이글스는 대대적으로 리빌딩을 선언하고 팀을 이끌어왔던 대다수 베테랑들에게 재계약 불가.. 2024. 12. 3.
하주석은 결국 FA 미아가 되는 것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하주석은 전체 1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어 2012년 데뷔했다. 수비는 몰라도 타격에 있어서 만큼은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는 평을 받았던 하주석은 세간의 기대만큼 프로에서 많을 것을 보여주지는 못했다.2019년 십자인대 수술, 2022년 징계와 비시즌 음주운전 이후 주전 유격수 자리도 내준 하주석은 올시즌 겨우 200이닝 남짓 유격수 수비에 나섰다. 시즌 종료 후 FA를 신청한 하주석은 아직까지 어느 팀의 부름도 받지 못했다. 과연 하주석은 2025시즌 새 둥지를 찾을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화 이글스는 FA 시장이 열린 후, 속전속결로 kt 위즈 심우준과 계약을 맺었다. 수비 보강을 목적으로 4년 최대 50억(보장 42억+옵션 8억원)의 규모의 큰.. 202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