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1 최원태 4년 70억에 삼성행, 오승환 LG로 가나? 최원태가 오늘 4년 최대 70억(계약금 24억, 연봉 34억, 옵션 12억) 규모의 계약으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FA 시장의 마지막 A등급으로, '삼성 라이온즈로 갈 것이다'라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 2016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최원태는 2017~2019 시즌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서 본인의 입지를 굳혔다.이후 2023년 전반기 LG로 트레이드 되면서 선발 투수가 부족한 LG 트윈스의 우승 청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다만 트레이드 이후 정규 시즌 3승 3패 방어율 6.70과 한국시리즈에서 1.1이닝 5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도 126.2이닝 방어율 4.26으로 정규 시즌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포스트시즌 5.2이닝 8실점(7자책)으로.. 2024. 12. 6. 이전 1 다음